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남시는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비상진료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 유난히 가을 달빛이 아름답고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풍성한 명절 음식을 나누며 즐길 수 있는 시기이지만, 예상치 못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코리안투데이] 명절에도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포스트 © 백창희 기자 |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명절 음식을 즐기는 추석은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일 수 있지만, 자칫 과식이나 음식 부주의로 인해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갑작스러운 소화불량, 식중독, 또는 평소 앓고 있던 질환의 악화 등으로 인해 병원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하남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미리 제공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2024 추석 연휴 비상진료 병의원 안내 © 백창희 기자 |
하남시는 연휴 동안 진료가 가능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시민들은 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건강 문제로 병원을 찾아야 할 때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명절 연휴 동안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비상진료 체계를 철저히 마련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코리안투데이] 2024 추석 연휴 비상진료 병의원 안내© 백창희 기자 |
이번에 발표된 비상진료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하남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소와 관내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 대기 체제를 유지하며, 주요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시간도 함께 안내되고 있다. 시민들은 연휴 전에 미리 가까운 병원과 약국의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건강 문제 발생 시에는 즉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하남시 관계자는 “명절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건강 문제에 대비하여 비상진료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확인하고, 연휴 동안에도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하남시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비상진료 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병의원과 약국 내 방역 지침도 강화하고 있다. 하남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명절 연휴 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의료체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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