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024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일반정책 부문 우수상 수상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건강이랑서비스를 통해 ‘2024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일반정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건강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코리안투데이] 건강도시상 수상 기념촬영  © 송정숙 기자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된 건강이랑서비스는 종로구가 행정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역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둔 사업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지역활동가와 이웃건강활동가를 적극 활용해 주민 주도의 건강공동체를 조성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과 ‘돌봄’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강이랑서비스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구체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을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종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의미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웃 간 서로의 건강을 돌보고 지원하는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종로구의 체계적이고 주민 중심의 건강정책이 인정받은 결과로,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을 지키는 문화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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