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5년 공유사무실 입주기업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모집은 경력과 경험이 있는 예비창업자와 기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6일까지이다. 공고에 따르면, 선정된 기업은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40세에서 64세 이하의 예비창업자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사무공간, 네트워킹 기회,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특히, 창업 보육 컨설팅 및 사업화 자금 지원도 제공하여,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신청 절차는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과한 후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서류 심사에서 지원자의 사업 동기와 계획의 적정성이 평가되며, 면접 심사에서는 조직 역량과 사업성 등 다양한 요소가 고려된다. 최종 결과 발표는 2월 21일이 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공유사무실 입주기업 모집이 중장년층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