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아티스트 카인이 오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U-ART SHOW ROOM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카인은 인간 내면의 감정과 경험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마음 풍경’ 시리즈를 선보이며, 내면의 조화와 균형을 탐구하는 작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우리의 내면은 무한한 감정과 생각, 그리고 경험이 교차하는 복잡한 풍경과도 같다. 카인은 이러한 보이지 않는 내면 세계를 다채로운 색감과 추상적 형태로 시각화하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그녀의 작품은 단순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 관객들에게 자기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마음 풍경’ 시리즈는 인간의 복잡한 감정, 생각, 경험이 조화를 이루며 하나의 통합된 자아를 형성하는 과정을 표현한 작품이다. 각 작품 속에서 기하학적 형태와 색채는 다양한 내면의 요소들을 상징하며, 이들이 충돌하지 않고 균형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음 풍경 – 평온’은 다양한 감정과 경험들이 겹쳐지고 통합되며 하나의 평온한 자아로 나아가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탐구했다. 작품 속 개별적인 요소들은 서로 다른 감정을 의미하지만, 이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며 내면의 안정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담아냈다.
카인의 작품은 감정적으로 상충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서로를 포용하며 균형을 이루는 방식을 탐색한다. 인간의 내면은 단일한 감정으로 정의될 수 없으며, 다층적인 감정과 경험들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이다. 그녀는 이러한 복합성을 색과 형태로 풀어내며, 관객들이 자신의 내면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들은 각자의 감정과 경험이 어떻게 하나의 자아로 통합되는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카인은 “우리의 감정과 생각은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결국 하나의 평온한 흐름 속에서 균형을 찾는다”며 작품의 메시지를 설명했다.
‘U-ART SHOW ROOM 2025’는 기존의 아트페어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각자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자리다. AI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카인의 작품은 관객들에게 감정의 조화와 내면의 균형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안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