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변산면 사투봉 임도 600m 신설 완료

 

부안군은 변산면 도청리 사투봉 일대에 600m의 임도를 신설했다. 사투봉 임도는 2025년까지 총 3km 구성을 목표로 현재 2.1km까지 도달된 상태다. 임도는 산불 및 산림군에 대비한 방화선 역할과 산림경영을 일부분으로 사용하고, 산림관광 자원을 활용하게 될 것입니다. 군은 현재 46.4km의 임도를 관리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보존 및 재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부안군, 변산면 사투봉 임도 600m 신설 완료  © 조상원 기자

 

부안군은 변산면 도청리 사투봉 임도 600m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사투봉 임도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3km가량 개설 계획인 임도로 현재까지 2.1km가 완공됐다.

 

임도는 산불 발생 시 방화선의 역할을 하고 산불·산사태 등 산림 재해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을 위한 도로로 이용하는 중요한 시설이며 산림경영을 위한 작업로 및 주변환경과 연계해 산림관광자원으로도 활용 가치가 높은 산림시설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23개 노선(46.4km)의 임도를 보수·관리하고 있다”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임도의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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