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국내 최초의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의 런칭 1주년을 맞이하여 풍성한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 기후동행카드는 민간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해 혁신적인 교통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높은 사랑을 받아왔다. 2025년 현재, 기후동행카드는 출시 후 단 3개월 만에 100만장 판매를 기록하며 ‘밀리언셀러 정책’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자들은 약 3만원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리며,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시와 관련 기관은 교통 정책의 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 상반기에는 성남 및 의정부 지하철에도 적용될 예정이어서 기후동행카드의 사용 영역이 확대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런칭 1주년을 기념해 ‘생일축하 우수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되며, 365명의 우수 후기를 선정하여 ‘치킨+콜라 세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다자녀 부모 및 저소득층을 위한 할인 제도가 새롭게 도입되어 대중교통 요금이 기존보다 더욱 저렴하게 이용でき게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단순한 교통 수단을 넘어 시민의 일상 속에서 환경적인 책임을 다하고,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는 중요한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기후동행카드를 활용한 다양한 혜택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